강원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Feat. 증상, 예방수칙, 예방접종)
2023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강원도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이라고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6일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이란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 감염경로, 예방수칙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작은 빨간 집모기는 몸이 작고 날개에 흑색 반점이 있고 입부리에 황색 띠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