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워드프레스 한 달 차 현실 및 느낀 점

소개

저는 유튜브를 통해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월에 50만 원이라도 더 수입이 생긴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7월 6일에 신청하여 7월 18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는 처음 신청한 날은 6월 27일입니다. 중간에 승인 신청을 지우긴 했지만 8월 초에 다시 신청을 하여  8월 16일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과정

중간에 승인 신청을 취소한 사유는 귀가 얇아서..? 라고 말을 하고 싶네요

유튜브를 통해 티스토리 자체광고 이슈를 접하고 바로 워드프레스를 만들었습니다.

 

바보 같았죠.. 오픈채팅방을 통해 티스토리로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초보면 제발 티스토리하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그 이유는 접근성이 쉽고 노출이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한 이유에서 다시 신청을 하게 되었고 2주 정도 지나자 승인을 받았습니다.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애드센스 승인 조건이라고 해서 글자수 1500자 이상으로 하고 포스팅 10개 이상으로 하라고 하지만 정답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2개를 신청해 봤지만 거절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포스팅했던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유튜브를 보며 설정하라고 하는 것들은 다 했습니다.

 

승인받기 전에 썼던 포스팅들은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며 먹고 마신 음식점, 카페, 술집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등산이었습니다. 헤딩을 만들어 목차로 만들고 사진도 넣으며 나름 글자수도 신경 쓰며 10개 정도 채운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도 마찬가지로 음식점, 카페, 여행, 빠지, 등산 글들을 썼고, 신청 시기는 글 3개 정도 썼을 때 바로 신청 넣었습니다. 12일 동안 하루에 최소한 1개 정도 포스팅을 밀리면 다음날 2개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썼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

애드센스 승인 후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수익이 생기는 건가 들뜬 마음에 '글을 더 많이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이대로 음식점, 카페, 등산을 올리며 월 50만 원을 벌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 일 방문자수가 평균 30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수익은 이렇습니다... 놀라운 건 0.35달러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0.02, 0.03 달라 이러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앞으로의 행보와 계획은 다음 글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기 쓰러 가야 하거든요!! 

 

그럼 2만!